▶ “성탄의 기쁨 온누리에”
▶ 예수 탄생의 기쁨과 사랑 나눠
북가주지역 교회와 성당에서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성탄절을 맞아 아기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예배와 미사를 드렸다.
한인 교회는 성탄절을 앞둔 23일 주일예배를 성탄 주일로 지키면서 메시지와 찬양을 통해 예수 탄생의 기쁨과 하나님의 뜻을 함께 나눴다.
헤이워드 크로스웨이 교회(담임 민봉기 목사)를 비롯해 많은 교회들은 성탄절 칸타타를 통해 그리스도 탄생의 신비와 기쁨을 노래했다.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의 이강원 담임목사는 이날 성탄주일 예배 설교에서 “주님은 세상에서 방황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참빛을 비춰주는 등불로 삶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이땅에 오셨다”면서 “구주 탄생의 기쁨이 온 지구촌에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동 교회 성가대는 양주섭 전도사 지휘의 성탄절 칸타타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했다.
또한 프리몬트 뉴라이프교회(담임 위성교 목사)는 23, 24일 크리스마스 뮤지컬로 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겼다. 산
호세 천주교 한국순교자성당, SF 성 마이클, 새크라멘토 정혜엘리사벳, 오클랜드 성 김대건 한인천주교회 등 북가주지역 한인성당도 24일 저녁 성탄 전야미사를 시작으로 25일 오전에는 예수 성탄 대축일 미사를 일제히 드렸다.
<손수락 기자>
=======
성탄절 칸타타로 성탄의 기쁨을 찬송한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 교인들이 23일 열린 성탄주일 예배에서 주기도송을 부르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