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이사회(이사장 강석효)는 21일 한국학교 교사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오후 6시 사무라이 일식당에서 가진 모임에서 이사진과 교사들은 실무자와 조력자로 서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강석효 이사장은 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15대 이사회 출범 이래 처음 갖는 이사진과 교사들의 모임"이라며 "지난 15일 진행된 학예회 및 연말파티가 그 어느 때보다 성공을 거둔 것은 교사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전했다.
이미선 교장은 "다소 힘든 학사 일정이었을텐데 불평없이 따라준 교사들이 고맙다"며 "이사진의 성원 또한 큰 힘이 되었다"고 인사했다.
정몽환 상임고문은 "한국학교 구성원 모두의 노력으로 점점 좋은 학교로 변화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학생들이 ‘가고 싶은 한국학교’ ‘즐거운 수업’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교사들은 이사진과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며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한편 새크라멘토 한국학교는 내년 2월 2일 봄학기 개강부터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하는 수업을 1시간 늘려 문화활동 등의 특별교실과 학부모 컴퓨터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 www.kssac.org, (916)247-4257.
<장은주 기자> eunjoojang@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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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이사진과 교사들이 연말모임을 갖고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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