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으로 따뜻함 전해”
▶ 양로원 노인 및 치매환자 위로
퍼시픽 유스 콰이어는 지난 9, 16일 월넛크릭, 댄빌 지역 양로원 노인들과 치매 병원환자들을 위로하는 특별연주회를 펼쳤다.
이날 퍼시픽 유스 콰이어(중고생), 주니어 콰이어(초등학생) 단원들은 명곡 성가 및 크리스마스 캐롤 등을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또 첼리스 보컬 앙상블의 라틴어 성가 및 스페인 캐롤, 학생 단원들의 재즈 연주 등 관중들의 갈채를 받았다.
월넛크릭 양로원 담당자 캐서린 게라프티는 “퍼시픽 콰이어 합창단의 위문연주 덕분에 오랜만에 양로원에 활력이 넘쳤다"며 "앞으로도 자주 방문해주기를 기대한다” 고 했다.
제임스 최 퍼시픽 콰이어 음악감독은 “이번 연말에 학생들이 직접 양로원 등을 방문, 음악을 통해 사회봉사하는 훈훈한 온정을 배우게 됐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를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퍼시픽 콰이어는 2013년 헨델과 비발디 합창작품 중심의 여름 음악회를 계획하고 오디션 접수를 받고 있다.
문의 (415)717-7933 pacificchoir@gmail.com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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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콰이어는 양로원 위문 연주회로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사진 퍼시픽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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