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필라 각 곳에서 음악 단체들이 성가곡 발표회를 갖는 행사를 자주 보면서 감동을 느껴본다. 음악은 희로애락이 담겨진 것이기에 음악을 통해서 삶의 희망과 활력을 얻게 되고 멋과 낭만을 주기 때문이다.
노래는 그 시대상을 반영 해 준다. 일제 강점기 때 유행가로서 ‘선구자’ 타향에서 불러보는 나그네 설음, 고향을 지키는 ‘물레방아 도는 내역’ 8, 15 시대는 ‘감격시대, 6,25의 비극을 노래한 ‘미아리 고개, 부산 피난 시절의 ‘굳세어라 금순아’ 등 가곡은 ‘가고파, ‘그리운 금강산, ‘보리 밭’ 옛 동산에 올라‘ 사공의 노래 등, 이민 1세들은 고국에서 애창하던 것이 생각날 것이다.
시대는 바뀌어 요즘 노래는 팝송이다, 재즈곡이다, 뭐다 해서 그 옛날 부르던 낭만과 애수와 애정과 유모가 깃들어 있는 노래는 듣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그래도 다행스러운 것은 교회를 통해서 성가곡은 꾸준히 애창되고 있고 옛 가곡을 단체들이 피곤하고 바쁜 이민 생활 속에서도 노래를 사랑하는 일념으로 늦은 밤 시간을 이용해서 자발적으로 모임을 갖고 연습을 하여 성가와 가곡 발표회를 열고, 콩쿠르 대회도 개최하는 것을 보면서 그들의 노고와 열정에 깊은 성원과 치하를 보내고 싶다. 노래는 즐거움과 삶의 활력소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음악가로서 인류 역사상 서양 음악사에서 가장 뛰어난 명곡을 남긴 사람 이름하여 “모차르트”(1756-1791)을 소개 한다.
‘하이든’(1732-1809), ‘베토벤’(1770-1827)과 함께 비엔나 고전주의 음악을 전성기로 이끌었던 그는 오트리아 작곡가로 독일 국적을 가진 아버지 밑에서 찰스부르크에서 출생하여 궁정 음악가인 아버지 밑에서 7남매 중 그의 누나인 마리아만 남고 다섯명은 1년안에 세상을 떠나고 그 둘만 살아남아 어려서 아버지 밑에서 음악을 배워 세 살 때 음악을 피아노로 연주 하면서 음악의 신동으로 불렀고, 네 살 때 악보 없이도 피아노를 쳤고 다섯 살에 작곡을 배우고 여섯 살에는 즉흥 연주를 하기도 했다.
1762년 그의 아버지를 따라 열한 살의 누나 마리아와 뮌헨에서 비엔나, 파리, 런던, 로마 등 수 많은 도시를 돌며 연주도 하고 새로운 작곡 기법을 배웠다. 그는 8세 때 최초의 교향곡을 작곡, 이탈리아의 대작곡가인 마르티니로부터 대위법을 배워(대위법: 독립성이 강한 둘 이상의 선율을 동시에 결합시켜 하나의 조화된 곡을 이루는 작곡 기법의 하나) 소박하고 풍부한 작풍의 내용을 쓰게 되었다.
1712년 열여섯 살의 모차르트는 고향으로 돌아와 교회 오르간의 연주자, 궁정 악단장을 지냈고 1782년 비엔나에서 콘스탄티와 결혼, 여섯명의 아이를 낳았지만 둘만 남았으나 아이들은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받지 못했다. 그가 1791년 12월 6일 새벽 1시 35세의 짧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지만 그는 균형 있고 밝은 멜로디에 잔잔한 애수가 깃들어 있는 음악으로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돈 초배’ ‘마적, ‘교향곡 제39, 40, 41‘ 등과 ‘세레나데, ‘피아노협주곡, ‘대관식, ‘바이올린 협주곡’ 등 1000여곡을 남기면서 춥고 배고픈 어려운 생활고 속에서도 웃음과 용기를 잃지 않고 인류 역사상 음악인으로서 가장 훌륭한 족적을 남겼다.
성도들은 찬송은 곡조 있는 기도요 찬송 속에 기적이 일어났다. 동포 사회서도 음악 애창자들이 많아져서 희망을 노래하는 분들이 많아 지기를 기원 한다. 성경은 말 합니다. 항해하는 자와 바다 가운데 만물과 섬들과 그 거만들아 여호와께 땅 끝에서부터 찬송하라(사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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