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사무실 여직원 바슬 시장 상대 소송 제기
변호사 사무실의 여직원이 바슬시의 마크 램 시장을 상대로 부당해고 소송을 제기했다.
변호사 출신으로 지난 6년간 바슬 시장직을 지켜온 램 시장은 그와의 불륜관계가 끝난 뒤 보복 해고를 당했다는 변호사 사무실 여직원으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지난 달 29일 스노호미시 카운티 법원에 램 시장을 부당해고와 사생활 침해 혐의로 소송을 제기한 미카엘라 매이(23)는 램 시장과 지난 2010년 자신이 근무하고 있던 식당에서 처음 만나 연락처를 주고 받았고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노스크릭 법무법인을 운영하던 램 시장은 매이에게 학교를 다니라고 권했고 한달에 3,000달러의 생활비 보조를 약속했다. 그러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램 시장은 매이에게 직장에서도 성관계를 요구하기 시작했다고 그녀는 주장했다.
매이는 두 사람의 관계를 올 3월경 끝냈으나 램 시장은 다음달 그녀를 해고했다고 메이의 변호사는 소장을 통해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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