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한인 식품인 협회는 오는 13일 서재필 센터 강당에서 2012년도 후반기 세미나를 갖는다.
개정된 식품위생 법규와 연말연시 안전을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필라시 위생국의 브라이언 손 수퍼바이저와 상무국 및 경찰국 관계자들이 강사로 나와 관련 주제를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몇 년째 빠른 속도록 변하는 위생 법규와 관련 규정을 회원들에게 숙지시키고 특히 연말연시 각종 범죄가 늘어날 것에 대비, 식품업주 주의사항 등 범죄예방 차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우완동 식품인협회장은 “올 여름 캐시 베네핏이 삭감되는 등 웰페어에 변화가 오면서 일선 사업체들이 직접적으로 겪는 고통이 심해졌을 뿐 아니라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들이 계속 이어져 제2 주제로 연말연시 안전을 택했다”고 밝히고 많은 동포들이 참석해서 어수선한 연말연시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나누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완동 회장은 또 “2년 전부터 강화된 식품위생 법규가 더욱 강화돼 많은 회원들이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며 올 해 개정된 부분에 대해서 내년부터 강한 단속이 우려돼 이를 회원들에게 홍보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식품업에 종사하는 동포들이 많이 참석해 개정된 규정을 익혀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식품인 협회는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는 동포들을 위해 간단한 저녁과 음료를 준비하기로 했다.
문의: 267-902-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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