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언 종합보험, 시애틀 10여 곳서 메디케어 설명회
“이윤 보다 올바른 보험정보 전달한다는 자세로 운영”
지난 2010년 설립 후 종합보험 에이전시로 확고한 입지를 다진 유니언 종합보험이 올해 메디케어 변경 신청기간을 맞아 한인노인들에게 기존 보험내용을 재검토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유니언 보험 문병철 에이전트는“매년 각 플랜별 보험료나 공제금, 혜택받는 약의 종류 등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지난 15일부터 12월7일까지인 재가입 기간에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기간에 무조건 보험을 바꾸라는 것이 아니라 현재 보유하고 있는 보험에 대해 정확히 알고 점검하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문 에이전트는 “메디케어의 한인 수혜자들이 대부분 영어구사가 불편한 노인이시기 때문에 메디케어 혜택과 범위, 보충보험 등에 대해 정확하게 알려 드릴 필요성을 절감한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유니언 보험은 현재 타코마에서 린우드까지 한인 밀집지역 10여곳에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문 에이전트는 “모든 보험이 마찬가지지만 특히 메디케어는 월 보험료도 중요하지만 복용중인 약값을 보조하는지, 원하는 의사가 받아주는 플랜인지가 중요하다”면서 “보험 판매원의 권유만 듣고 맞는 플랜인지 확인절차 없이 무턱대고 가입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종합보험사인 유니언 보험은 메디케어 뿐만 아니라 모든 보험 분야에서 회사 이윤에 앞서 고객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각기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을 대거 영입, 조직을 새로 구성해 한인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상업용 보험, 생명보험 등 재정관련 보험, 메디케어 및 의료보험, 자동차ㆍ주택 손해보험(P&C)등 4가지로 구분해 각 영역에서 오랫동안 경험을 쌓아온 전문인들이 고객들에게 보험 지식을 제공하며 보험가입자의 요구에 맞는 보험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재정분야 전문인으로 최근 유니언 보험에 합류한 주대칠 디렉터는 “한인 중소 상공인들이 의료 및 생명 보험 등을 포함해 상황에 맞게 전반적인 노후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재정계획을 세워드리겠다”며 “단순한 비즈니스 관계가 아닌 동반자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문의: (425)-745-1004
서필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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