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종합복지회관이 필라시 사회 봉사상과 펜주 표창을 동시에 받았다.
필라델피아 마리아 타스코 시의원은 지난 21일 헬쓰페어 행사가 열리고 있는 5가 인카네이션 교회를 방문, 주최자인 아시안종합복지회관에 봉사상을 수여했다.
마리안 타스코 의원은 아시안종합복지회관이 의료 및 사회봉사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6년째 해 오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며 시 봉사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크리스티나 탈타그리온 주 상원의원과 쉐렐 파커 주 하원의원도 현장을 방문, 펜주 모범기관 표창을 수여했다.
쉐렐 파커 의원은 아시안종합복지회관이 인종과 국적, 종교를 뛰어 넘는 범 인도주의에 입각,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봉사정신이 타의 모범이 되어 주 정부의 표창을 수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최된 헬쓰페어에는 500여명의 주민이 참가,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185명이 독감 예방주사를 접종했으며 25명 안과검진, 34명 치과 검진 등을 받았다. 참가자들을 보면 스패니쉬가 58%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한인 및 타 아시안 31%, 백인 22%, 흑인 17% 로 어느 한 쪽에 치우치는 않는 고른 인종 참여를 보여 주었다.
특히 필라시 검찰 당국에서는 검사와 보좌관이 나와 집이나 노상에서 노상 강도나 신변의 사고를 당했을 경우 어떻게 어디로 신고하며 상해를 당했을 때 치료 및 보상관계 등을 설명해 관심을 끌었다.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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