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재미동포타운 청약 설명회 27일 페더럴웨이서
뉴욕ㆍLA선 150여건 청약 마쳐
LA와 뉴욕 등 미주지역 한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인천 송도 국제도시내 재미동포 타운 시애틀지역 청약 설명회가 27일 오후 6시 페더럴웨이 클래리온 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설명회에는 인천 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가 직접 설명회를 진행하며 코암 인터내셔널을 비롯, KTB 투자증권, 희림건축설계 등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개발 및 투자 청사진을 들려준다. 인천 송도 재미동포 타운은 1만6,250평의 부지에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 등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아파트는 25평형과 35평형 등 모두 849채가 들어서며, 오피스텔은 16ㆍ25ㆍ31평형 등 3가지 평형 2,520개가 마련된다. 부속 건물로 재미동포센터가 건립돼 미국 내 각 지역 한인회 사무실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게스트 하우스, 행사장, 사무실, 회의실 등이 갖춰져 재미동포의 한국 내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재미동포 타운의 50% 이상은 미주 한인들, 나머지는 한국 거주민들에게 분양할 계획이다.
재미동포 타운이 들어서는 송도는 인천공항에서 20분, 서울 강남까지 40분 거리의 역세권으로, 연세대ㆍ뉴욕주립대 등 대학과 함께 삼성ㆍ포스코ㆍIBMㆍGE 등 최첨단 기업이 입주한 국제 비즈니스 문화 도시로 자리잡았다. 청와대도 최근 송도∼청량리 광역급행열차(GTX) 노선을 조기에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재미동포 타운 청약설명회는 지난달 15일 뉴욕을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LA 등지에서 개최돼 현지 한인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현재 150여건의 청약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청약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분양 예정가는 아파트의 경우 평당 1,180만원, 오피스텔은 평당 680만원이다.
문의:(425)248-4999, (206)356-6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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