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지역 복음성가 경연대회가 열린다.
필라 기독교방송국은 18일”찬양문화 확산과 성도들의 달란트 발굴 및 한인 이민 사회의 문화생활을 위해 복음성가 경연대회를 마련했다”며”경연대회는 오는 11월 24일 오후 7시 필라 제일장로교회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필라 기독교방송국 개국 16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복음성가 경연대회 참가자격 및 참가곡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오는 11월 15일 까지 필라 기독교 방송국에 참가 신청을 마쳐야 한다.
한편 필라 기독교방송국 후원의 밤이 오는 25일 오후 7시 블루벨 가야 연회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후원의 밤은 1세대 복음성가 가수 전용대 목사를 초청, 찬양과 함께 한다.
전용대 목사는 한국에서 널리 알려진 찬양 치유 사역자로 극동방송의 7080 가스펠 라디오 프로그램을 5년이나 진행해 오고 있는 라디오 진행자이기도 하다.
1980년 복음성가 1집 ‘탕자처럼’ 발매 이후 85년 ‘세상에서 방황할 때’ 등 그는 지금까지 28개의 앨범을 발표했다. 80년대 그가 불렀던 찬양곡들은 한국교회 복음성가의 고전이 되어 지금껏 내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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