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럴웨이 한인회 20일 정식 개관해 매주 토요일 운영
페더럴웨이 한인회(회장 김용규)가 한인들로부터 책을 기증을 받아 오랫동안 준비해왔던 한국 도서관이 오는 20일 공식적으로 문을 연다.
페더럴웨이 한인회는 “그 동안 한인들로부터 기증을 받은 도서가 2,500여권에 달해 일단 20일 개관식을 갖고 운영을 하면서 계속 기증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매주 토요일 오후 문을 열며 한인들이 현장에서 책을 빌려 읽거나 대여해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인회측은 기증 도서로 도서관이 운영되는 만큼 책을 대여해가길 원하는 한인은 자신의 집에 있는 책을 한 권 가져와 바꿔가는 방식으로 대여해가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페더럴웨이 한인회는 도서관 개관식에 맞춰 이날 오후 5시 임원ㆍ이사 합동회의를 개최해 내년부터 2년간 한인회를 이끌어갈 새 회장 및 이사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페더럴웨이 한인회는 고경호씨가 1년 임기로 2년간 1대와 2대 회장을, 이어 김용규 현 회장이 2년 임기로 3대 회장을 맡았다.
도서기증 문의: (206)335-8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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