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 이북5도민연합회(회장 방국현)의 회보인 ‘망향’ 제 2호가 출간됐다. 출간 기념 축하연은 12일(금) 오후 6시30분 몽고메리카운티 플리머스 미팅 몰 안에 소재한 ‘킹부페’( 500 W. Germantown Pike, Plymouth Meeting, PA 19462)식당에서 갖는다. 방국현 회장은“이북5도민연합회 회원 및 이사, 고문, 임원들은 모두 참석해 기쁘고 즐거운 시간을 갖자”며“이번 2호 망향 출간을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도 참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방 회장은 이어“필라델피아 이북5도민연합회는 짧은 연륜에도 불구하고 본국에서도 가장 활발한 해외 단체로 인정받을 만큼 모범적인 단체로 성장하고 있다”며“아직도 이북 5도민 연합회 회원으로 가입하지 않은 실향민들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가입해 매년 무료 고국방문에 특혜를 받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필라 이북5도민 연합회는 올해 5명의 회원이 무료 고국방문을 다녀왔으며, 2013년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무료 고국방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방국현 회장을 비롯해 임원진들이 본국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이북 5도민 연합회 회원으로 가입을 원하는 실향민들은 방국현 회장(610)659-8401 또는 신재열 사무국장 (215)281-6187 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망향’ 회보는 필라 이북5도민연합회 사무실(한국일보사 1층)에서 무료 배부한다.
필라델피아 이북5도민 연합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연합회장: 방국현, 이사장: 이영빈, 사무국장: 신재열, 재무부장: 이홍자
감사: 신상균(황해), 이행자(평남) 상임고문: 김상철(황해), 이오영(함북)
지역별 회장: 황해도-김재안, 함남-김선, 함북-이성학, 평남-방국현, 평북-이유경, 경기강원 미수복- 김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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