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예금유치 시장점유율 26.7%로 1위
PI뱅크ㆍ유니뱅크가 15만 달러 내외
올 상반기중 워싱턴주에선‘뱅크 오브 어메리카(BoA)’가 가장 많은 예금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1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BoA는 시애틀ㆍ타코마ㆍ벨뷰 등 퓨짓사운드지역에서 예금유치 총액의 26.7%를 점유하며 1위에 올랐다.
모기지 융자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며 BoA를 앞서 나간‘웰스 파고(WELLS FARGO)’가 점유율 13.2%로 지난해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BoA는 예금유치액 점유율에서 지난해에 비해 0.7% 가량 감소하긴 했지만 6월30일 현재 시애틀지역에서 199억 달러의 예금을 유치했고, 웰스파고는 전년 대비 0.6% 증가한 98억 달러의 유치 실적을 기록했다. 시애틀 지역에서 은행들이 유치하고 있는 예금총액은 6월30일 현재 743억 달러로 전년대비 5.7%나 증가했다.
워싱턴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커뮤니티 은행들 가운데는 워싱턴 페더럴(Washington Federal)은행이 전년 대비 3.7% 증가한 32억 달러의 예금총액으로 1위에 올랐다.
워싱턴주의 예금유치 총액은 1,133억 달러로 전년 대비 3.7%가량 증가했다. 한편 서북미 한인은행 가운데 PI뱅크는 올 상반기 15만9,981달러의 예금 실적을 기록했고, 유니뱅크는 14만2,247달러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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