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새생명교회 7일 오후 4시 한인초청 찬양 예배
타코마지역 최대 한인 교회인 타코마 새생명교회(담임 임규영 목사ㆍ사진)가 교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감사 찬양 예배를 드린다. 타코마 새생명교회는 이번 주일인 7일 오후 4시 본당(9702 East B St, Tacoma, WA 98445)에 크리스천뿐 아니라 시애틀 및 타코마지역 한인들을 초청, 대규모 공연 형식의 찬양 예배를 갖는다.
1부는 이 교회의 새생명 다솜문화선교단이 출연해 ▲나를 통하여 ▲은혜로세 ▲하늘의 춤이란 제목의 국악 몸 찬양을 펼친다.
2부는 이 교회 지휘자가인 조신은 음악 감독이 이끄는 대규모 연합 찬양대가 출연해 ▲주의사랑 안에서 ▲겸손 ▲준비되었나? ▲주님 나라 이루게 하소서 등의 아름다운 선율을 ‘은혜로운 찬양’이란 제목으로 선사한다.
새생명 챔버 앙상블이 연주하는 가운데 이 교회 연합찬양대가 ‘영광의 찬양’이란 이름으로 펼치는 3부 마지막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영광(Gloria)에 이어 헨델의 ‘할렐루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새생명교회는 30주년 찬양 감사 예배를 드린 뒤 참석자들에게 정성으로 준비한 저녁 식사를제공한 뒤 서로 친교의 시간을 갖도록 한다.
교회측은 “지나온 30년을 생각하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감사할 뿐이며, 교회 역시 동포사회 여러분께 함께 성장해왔다고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며 “창립 30주년이란 기쁨의 자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축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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