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치교육장학재단 12년전 출범 당시 기부액 정정
4개월마다 3명에 2,500달러씩 지급
한미 정치교육장학재단은 27일“12년 전 출범 당시 김창성씨 기부금 1만 달러, 신호범 주 상원의원 기부금 1만 달러, 한인사회 후원금 5,000달러 등 모두 2만5,000달러를 종자돈으로 재단을 출발했었다”고 밝혔다.
재단의 정정이 운영위원장은 “지난 2일 열렸던 첫 장학금 수여식 때 신 의원 1만 달러, 한인사회 모금액 5,000달러, 김창성씨 5,000달러(본보 9월5일자 미주판 2면 보도)라고 말했던 것을 잘못 전달된 것”이라고 정정했다.
정 위원장은 “김창성씨가 재단 출범 당시 5,000달러가 아니라 분명히 1만 달러를 전달했고, 이에 대한 기록이 정확하게 있는데 장학금 수여식때 설명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재단측은 2만5,000달러로 시작했던 장학기금이 현재는 20만 달러로 늘어남에 따라12년 만에 처음으로 이달 초 박상아(21)ㆍ정진보(26)양과 이서준(25)군 등 3명에게 각각 2,500달러씩 장학금을 지급했다. 재단측은 앞으로 4개월마다 한인 차세대 정치 지망생 3명을 선발, 2,500달러씩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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