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스톤, 10월20일까지 시애틀지역서 4차례 실시
한 차례 100명씩 선착순으로
비영리 진료단체인 코너스톤 무료 클리닉(대표 신창범)이 오는 29일부터 10월 20일까지 4차례에 걸쳐 한인 400명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예방 백신을 접종한다.
코너스톤은 타코마 신신백화점의 후원으로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백화점 앞에서 선착순 100명에게 백신을 접종해준다. 이어 10월 6일 오후 2시부터 페더럴웨이 한인회 후원으로 한인회관에서 역시 선착순 100명에게 백신 접종을 서비스한다.
린우드 지역에서는 한인생활상담소 후원으로 10월20일 오후 3시부터 H마트에서 접종이 이뤄지며, 같은 날 오후 5시부터 시애틀 형제교회에서 ‘리빙투게더’ 후원으로 무료 백신 접종 행사가 펼쳐진다.
인플루엔자 독감은 아직 효과적인 특효약이 없어 백신에 의한 예방이 중요하다. 백신을 접종하면 60%~90%가 독감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장기적으로 심장병이나 폐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면역기능이 약한 사람, 호흡기 질환에 잘 걸리는 사람, 12세 이하의 어린이, 65세 이상의 노인 등은 반드시 접종하는 것이 좋다. 6개월 미만의 영아나 계란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접종하면 안된다.
코너스톤은 “지난해에도 은행 등의 후원으로 한인들에게 무료로 독감예방 백신을 접종했는데 올해도 신신백화점ㆍ페더럴웨이한인회ㆍ한인생활상담소ㆍ리빙투게더 후원으로 행사를 갖게 됐다”며 “시중 병원에서 접종하면 20달러 정도 비용이 드는 만큼 무료 행사를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206)550-6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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