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시니어 골프대회에 연령 제한을 두지 않고 일반인들에게도 참가의 문을 개방키로 했다.
필라델피아 시니어골프협회는 21일”이번 대회는 꼭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것보다는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오픈대회로 치르기로 방침을 정했다”며”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만큼 골프를 통해 이민 선후배들과의 만남의 장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니어골프대회가 일반인에게 개방됨에 따라 특히 시니어 골프대회 사상 처음으로 파3홀에서 펼쳐지는 현대 에쿠스 홀인원 이벤트와 맞물려 참가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11번 홀에서 펼쳐지는 파3홀에서 홀인원을 할 경우 번스현대에서 제공하는 7만 달러 상당의 현대 최고급 세단 에쿠스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참가비는 일반인 골퍼도 시니어와 마찬가지로 30달러이다.
이번 대회는 26일 오전 10시부터 벤살렘 컨트리클럽(2000 Brown Ave. Bensalem. PA 19020)에서 열린다.
대회 참가자를 위한 점심식사가 마련되며 경기 후 바비큐 파티를 겸한 디너도 제공된다.
문의: 김양일 총무 215-833-3928
석기창 부회장 610-405-9714
이세화 재무 215-471-1500
조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