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강도 2명, 반항하는 종업원에 총격하기도
지난 19일 새벽 페더럴웨이 주유소 2곳에 2인조 무장강도가 침입, 종업원을 총으로 위협하고 현금을 털어 달아났다.
경찰에 따르면 토드 비머 고등학교 인근의 셰브론 주유소와 밀리터리 로드-288가 교차로에 위치한 7-11 주유소 등 2곳이 동일범으로 보이는 강도 2명에 피해를 입었다.
강도들은 셰브론에서 종업원을 총으로 위협하고 현금과 담배를 빼앗아 도주했고 7-11에서는 범행에 반항하는 종업원에게 총을 쏜 후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종업원은 머리에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강도 용의자는 흑인으로 20~25세 정도였으며 한명은 신장이 5피트 6인치, 다른 한명은 5피트 11인치에 수염을 기르고 있었다. 이들은 검은색 바지와 검은 모자가 달린 상의를 입고 있었으며 역시 검은색 스키마스크를 쓰고 회색 권총으로 무장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페더럴웨이 강도사건 발생 후 렌턴의 한 7-11 편의점에서도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이는 강도사건이 발생해 경찰 당국은 편의점 업주와 종업원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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