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 병원에 새로 한인 가정의학전문의가 진료를 시작해 많은 한인들의 병원 이용에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인슈타인 병원 관계자는 18일”가정의학 전문의 황다혜 박사(사진)가 진료를 시작했다”며”황 박사는 어린이와 성인들의 일차 진료를 맡게 된다”고 밝혔다.
황다혜 박사는 한국 을지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피츠버그대학 의료센터에서 수련의 과정을 이수한 뒤 아인슈타인 의료진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인슈타인 병원 관계자는”황 박사의 주 관심 영역은 가정의학 및 지역사회 건강교육”이라며”한국어도 유창한 만큼 앞으로 황 박사가 지역사회 한인 의료서비스 증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 박사 진료 예약전화는 215-663-8600
한편 아인슈타인 의료센터는 최근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의료 서비스 편의를 위해 한인 직통전화 이른바 코리안 핫라인을 개설했다.
한인직통전화는 교환 없이 한국어로 예약 가능하다. 이와 함께 진료 상담이 필요한 경우 담당 전문의와 직접 연결해 전문 통역인의 설명이 함께 하는 삼자 통화 시스템도 가능하다.
아인슈타인 병원 한인 직통전화는 215-663-6114 . 이 메일 koreanhotline@einstein.edu 으로도 문의할 수 있다.
아인슈타인 병원은 한인 직통전화 개설과 더불어 가정의학전문의 황다혜 박사의 합류는 한인들의 예약 및 진료 등 병원 이용에 상당한 편의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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