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디라 86 가서 제자 삼으라(마 28:16-20)
성경대로 예수님은 우리 모든 죄인들을 위하여 죽으심으로 죄값을 치러 주시고 십자가에서 공의를 이루셨습니다. 나같은 죄인을 위하여 죽으심으로 사랑을 이루셨습니다. 초대선교사로 오신 예수님은 드디어 인간을 위한 구속사역을 다 이루셨습니다. 그러나 복음은 우리를 구원하신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사망권세를 이기신 예수님은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고 우주 삼라만상을 다스리십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지금 이 시간에도 절대주권으로 온 세상을 다스리고 계십니다. 그 왕의 왕되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죄와 사망도 이기신 그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 권세를 주신 목적은 바로 모든 민족에게 이 복음을 들고 나가 전하는 ‘문화와 언어와 지역’을 초월하는(cross cultural communication), 즉, 선교의 사명입니다. 성경은 한 사람이 구원받는 것으로, 구속사역의 완성으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구원 받은 그 한사람이 또 한사람의 구원을 위하여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을 향하여 나가는 위해단 선교의 사명으로(great commission)으로 이어집니다.
선교적인 멧세지는 첫째, 예수님이 하늘 보좌 영광을 놓으시고 이 땅에 복음으로 오신 것처럼 우리도 ‘가라’고 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예수님 가신 그 길을 ‘가야’합니다. 모든 민족을 향하여 가야 합니다. 그런데 이 시대는 그 모든 민족들이 바로 나의 주변에 와서 살고 있습니다. 오대양을 넘고 육대주를 건너서 가던 선교사들이 이제는 내 집앞의 길만 건너도 수많은 멀리 있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디아스포라의 선교시대에 내가 있는 곳에서부터(here and now)선교사명을 감당할수 있게하신 것은 이 시대 사람만이 누릴수 있는 특권이 되었습니다.
둘째, 나하고 다른 민족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려면 언어와 문화와 다른점들을 넘어가는 초월적인 삶이 필요합니다(cross cultual communication은 incarnational life)로 가능합니다. 말로만이 아닌 삶의 나눔이 필요합니다. 삶을 나누는 선교사적인 삶이 ‘제자를 만드는 삶’입니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는 것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떠나서, 하나님을 모시지 않고 사는 삶(the absence of God)이 죄인된 삶임을 깨닫게 하여주고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세주로 영접하고 믿음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순종함으로 살아가는 삶을 보여주는 것이 세례를 삶으로 보여주는 선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을 말로 삶으로 보여줌으로 저들도 세례받고 새로운 피조물로 살게하는 것입니다.
또한 저들에게 예수님이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는 것이 제자를 만드는 것이요 선교사명을 완수하는 것입니다. 그 가르치고 지켜 행하게 하는 것을 말로만 하는 것이 성경공부 라면 내가 보여주고 이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것은 제자훈련이라고 합니다. 성경공부를 많이 하여 많이 알고 교회의 교인이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님은 네가 보여주고 앞에서 본을 보여 이끌어 줌으로 저들이 제자가 되게 하라고 명령하십니다. 교회는 교인을 만드는 일에서 그리스도의 제자를 세우는 일에 생명을 던져야 할것입니다. 그래서 교회마다 그리스도에게 순종하는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모든 민족의 구원을 위하여 가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는 선교적인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오늘을 사는 디아스포라의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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