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문화인협회, 10월6일 쇼어라인 컨퍼런스 센터서
다채로운 행사, 사생대회 시상식도
서북미 한인 미술ㆍ문화인협회(회장 윤혜성)는 오는 10월 6일 오전 11시30분부터 쇼어라인 컨퍼런스 센터에서 제9회 한국 전통문화 예술축제를 개최한다.
‘한국 탐험(Explore Korea)’을 주제로 하는 이 축제에서는 한국의 떡 디자이너인 고운매씨와 허지연씨가 강사로 나와 통관 의례떡 만들기 등을 선보인다. 또한 한국 전통 고전무용과 태권도 시범 등이 펼쳐져 한인뿐 아니라 주류사회 이웃들에게도 한국의 멋을 자랑한다. 시애틀ㆍ벨뷰 통합한국학교 학부모들이 행사장에서 김밥 등 맛있는 한국 요리를 직접 만들어 판매한다.
미술ㆍ문화인협회는 지난 봄 연례 행사로 개최했던 학생미술 사생대회 입상작을 10월2일부터 6일까지 쇼어라인 컨퍼런스 센터에서 전시하며 축제 당일 입상자 시상식도 가질 계획이다.
윤 회장은 “한국 예술축제는 다양한 민족이 더불어 사는 미국에서 우리 고유의 민족문화를 소개하는 한편 다른 민족들과 상호 유대관계를 맺으며 다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도 갖고 있다”며 많은 한인들이 가족나들이로 축제장에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206)354-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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