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9월 첫 월요일 노동절에 필라델피아 교회대항 축구대회인 할렐루야컵 대회가 열린다.
인터넷복음방송 김종환 목사는 5일”지난 3일 2012년도 교회대항 친선축구대회를 성공리에 마친 대회 운영진은 이 대회를 계기로 삼아 매년 정기 대회를 개최키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히고”대회명은 할렐루야컵으로 정하고 매년 9월 첫 월요일 노동절에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필라 지역 교회대항 축구대회는 좀더 조직적이고 체계적이며 많은 교회들이 참여하는 필라 지역 교계의 새로운 전통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할렐루야컵 대회의 모태가 된 2012년도 필라델피아지역 교회대항 친선축구대회가 3일 형제축구회 전용구장에서 개최됐다.
인터넷복음방송 (goodnewsusa.org)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초대교회, 둥지교회, C.L,C 교회, 목양장로교회, 벧엘장로교회, 첼튼햄장로교회, 필라제일장로교회, 인터넷복음방송(goodnewsusa.org)등 8개 팀이 참가, 축구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