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전미주 한인 오픈 골프대회 성황리에 막내려
144명 축제분위기 속 경기... 푸짐한 경품도
서북미 한인골프 동호회(회장 백동현)가 주최 및 주관한 2012 전미주 한인오픈 골프대회에서 72타를 친 리오 리씨가 메달리스트에 등극했다.
지난 1일 레이크우드의 메도우파크 골프 코스(파 71)에서 스트록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144명의 골퍼들이 참가한 가운데 축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올해 9회째인 이번 대회는 남녀 일반부, 남녀 장년부, 청소년부, 슈퍼 장년부 등 4개 조로 나뉘어 진행됐고 4개의 파3 홀에 한국 왕복비행기표 2장, 현금 1만 5000달러, 섬너의 제이리스 혼다 딜러가 후원한 ‘파일럿’ SUV 등 푸짐한 홀인원 상품이 제공되어 선수들의 흥미를 돋웠다.
백동현 회장은 시상식에 앞서 매년 골프대회에 성원을 아끼지 않는 후원 업소들에 감사를 표하고 “대회를 통해 출전한 모든 골프애호가들이 화합과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남자일반부 전체 메달리스트: 리오 이(72타) ▲남자 일반부 A조 챔피언: 이종남, 1등: 윤계중, 2등: 데이빗 김 B조 챔피언: 이윤석, 1등: 정홍진, 2등: 권정 C조 챔피언: 방순규, 1등: 설 환, 2등: 장병돈
▲여자일반부 메달리스트: 글로리아 박 A조 챔피언: 이경희, 1등: 써니 홍, 2등: 소피아 강 B조 챔피언: 안은영, 1등: 이지영,
▲남자 장년부 메달리스트: 강대근 A조 챔피언: 전문홍, 1등: 이유종, 2등 정만규 B조 챔피언: 홍정일, 1등: 백순규, 2등: 김학병 C조 챔피언: 방옥철, 1등: 이주영, 2등: 송춘무
▲ 여자 장년부 메달리스트: 최진이 A조 챔피언: 류선엽, 1등: 재 송, 2등: 고현숙 B조 챔피언: 최수지, 1등: 지일미, 2등: 김선자
▲청소년부 메달리스트: 김한울(72타) 챔피언: 데빈 김, 1등: 세리나 리, 2등: 이태양, 3등: 대니엘 김
▲슈퍼 장년부(만 70세 이상) 메달리스트: 김수웅 챔피언: 김진모, 1등: 홍종일, 2등: 박윤석, 3등: 김상석
▲남자 일반부 장타상: 댄 오닐, 근접상: 제이 송 ▲남자 장년부 장타상: 유인식, 근접상: 김진모
▲여자 일반부 장타상: 이서연, 근접상: 대상 없음 ▲여자 장년부 장타상: 이전엽, 근접상: 대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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