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 지, 펄 잼 등 출연…9월 1, 2일 프랭클린 파크웨이
얼터너티브 록 밴드 펄 잼(Pearl Jam)이 ‘메이드 인 아메리카 뮤직 페스티벌(Made in America Music Festival)’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오는 9월 1, 2일 이틀간 필라델피아 페어마운트 파크 벤자민 프랭클린 파크웨이에서 열리는 ‘메이드 인 아메리카 뮤직 페스티벌’에서 펄 잼은 하룻밤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달굴 예정이다.
펄 잼은 지난 1991년 정규 1집 앨범’텐(Ten)’을 발표하며 그런지 록 열풍을 일으킨 밴드다. 또한 밴드는 오는 2016년’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오를 유력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이번 뮤직 페스티벌은 래퍼 제이지(Jay-Z)가 라인업 외 큐레이터로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2010년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 당시 제이지에게 지원사격을 건넨 밴드 패션 피트(Passion Pit)와 더티 프로젝터스(Dirty Projectors) 등도 출연하며, 그래미상에 빛나는 R&B 가수 디안젤로(D’Angelo)의 무대도 예고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이드 인 아메리카 뮤직 페스티벌’의 티켓구매는 티켓 마스터를 통해 가능하다.
다음은 메인 스테이지의 시간대별 공연 일정이다.
9월 1일(토)
2PM — Gary Clark, Jr.
4PM — MMG
5:30PM — D’Angelo
6:45PM — Passion Pit
8:15PM — Mike Snow
9:30PM — Jay-Z
9월 2일(일)
3:15PM — Santigold
4:45PM — Jill Scott
6:15PM — Run DMC
8PM — Drake
9PM — Pearl Jam
행사기간 동안 셉타 버스 전철 연장운행
9월1, 2일 벤자민 프랭클린 파크웨이에서 열리는’메이드 인 아메리카 뮤직 페스티벌’을 맞이하여 셉타는 브로드 스트리트와 마켓 프랭크포드 라인의 주말 운행 편성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노리스타운 전철과 트롤리 루트를 포함한 몇몇 환승 연결구간도 추가 운행될 전망이다.
브로드 스트리트와 마켓 프랭크포트 라인은 매 5분 간격으로 행사 도중 및 전후로 하여 모든 시간에 운행될 예정이고 센터시티와 통하는 트롤리 루트 10, 11, 13, 34, 36 또한 같은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노리스타운 전철은 매 20분마다 운행되며 이 라인은 69가 전철역과 연결된다.
반면에 지역 레일 트레인은 평소 주말 일정대로 운행될 예정이다.
정보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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