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사회와 어우러지는 한마당 문화잔치가 오는 9월 15일 치러진다.
한중미지도자협의회(사무총장 양봉필)는 28일 “제10회 가을 민속 문화축제가 오는 9월 15일 노스 웨일즈 지역 파크사이드(1 Parkside Place, North Wales, PA 19454)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축제는 21세기 한중미지도자협의회의 한국 커뮤니티 측 데이빗 김, 중국 비홍 콴, 미국 존 허바드 회장 등 3국 커뮤니티의 공조 하에 민속공연 등 문화행사와 가족단위 오락행사 등으로 3개 커뮤니티의 화합을 다진다.
이날 행사는 양봉필 태권도 사범의 문하생으로 구성된 태권도 시범을 비롯해 한국 과 필리핀 고전무용 공연이 예정돼 있다.
태권도 시범단은 약속 대련과 호신술 등을 시범 보이며 한국 고전무용단은 태평가, 경복궁 타령 등 흥겨운 민요 가락에 맞춰 부채춤, 검무, 장고춤 등 한국 전통 무용을 공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통 한의원 이성곤 원장과 서재필 의료원 일반내과 전문의 김인교 박사, 데이빗 콜러 물리치료사 등 의료진들이 현장에서 의료 봉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문화축제는 어퍼 귀니드 타운십에서 행사를 후원하며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양봉필 한중미지도자협의회 사무총장은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를 미국 속에 알리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각 커뮤니티가 다 함께 참여하는 문화행사가 주류사회와 한인사회를 잇는 가교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