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뉴저지 한인회(회장 함채환)는 25일 체리힐에 위치한 한인회 임시사무실에서 “무료 시민권 신청”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정형량 고문변호사외 7명의 변호사와 3명의 로스쿨 학생이 한인들의 시민권 행사를 도와 총 42명의 신청서류를 작성했다.
성종선 사무총장은”당초 이번 행사에 3-4명의 변호사 분들과 대략 20~30명 정도를 예상하고 행사를 준비 했으나 너무 많은 분들이 요청을 하셔서 변호사분들을 더 충원, 50명 까지 접수를 받았다”며”행사 2주전에 불가피하게 예약을 받지 못할 정도로 많은 동포들에게 필요한 행사라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함채환 회장은 “돌아 가는 동포들의 밝은 표정을 보고 뿌듯하고 기뻤다”며”미처 이번 행사에 참여를 못하신 분들을 위해 내년에도 이번 행사를 보완해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이번 행사에 젊은 한인 변호사들이 적극적으로 봉사를 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한인회 고문변호사이자 이번 행사를 같이 준비한 정형량 변호사는“영주권자가 시민권을 취득함으로써 가장 다른 점은 미국 선거에 투표를 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많은 한인들이 투표에 참여 하는 것이야 말로 동포들의 권익신장에 가장 큰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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