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간호 보험 (롱터엄 케어)은 알츠하이머와 파킨슨씨 병 및 중풍등 장기적인 간병과 너싱홈 에서의 요양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의 자산을 보호하고 재정적인 안정을 도모해 줌으로서 특히 노년 생활의 안정과 독립성, 그리고 존엄성 유지를 가능케 할 수 있도록 제정된 보험이다.
이 보험은 특히 65세 이상자들이 갖고 있는 메디케어 건강 보험이 커버하지 않는 영역을 다루고 있고 또 저소득층을 위한 메디케이드 보험에 가입 자격 요건이 되지 않는 중산층 이상을 그 대상으로 하고있다.
통계적인 사실로 보면, 65세 이상자의 40%가 한번 이상 너싱홈에 가게되고 75세 이상의 60%가 장기적인 간병을 필요로 하며 85세 이상의 노년 인구의 97%는 나머지 여생동안 남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고 한다, 롱터엄 케어의 대상은 5가지 일상의 거동에 있어서 남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써 즉 식사, 목욕, 투약, 걷기, 옷을 갈아 입는 것 등이다. 만일 너싱홈에서 요양을 할 경우 그 비용은 요양원에 따라서 연 간 $55,000 에서 $85,000 정도가 되고 평균 너싱홈 체류 기간은 3년반에서 5년 정도로 통계 되고 있다.
롱터엄 케어는 노년층 인구 만을 위한 것이 아니며 모든 연령층이 대상으로써 사고로 인한 손상과 중풍, 근육 마비, 파킨슨씨 병, 폐질환, 당뇨병, 및 알츠하이머등이 포함된다. 65세 미만층의 건강보험과 중년의 메디케어 에서는 100일 이상의 요양 비용에 대해서는 혜택을 주지 않는다. 또한 메디케어 에서는 숙련 간호사(Skilled Nursing Care) 에 한해서는 지불 해 주며 일반 간병인의 비용은 혜택에서 제외된다.
일반적으로 장기 간호 보험은 너싱홈이외의 기관이나 가정에서 하는 병 간호도 커버 받을 수 있다. 보험 혜택의 금액을 정할 때는 가입시의 건강 상태와 나이를 토대로 필요한 액수에 5% 정도의 인플레이션을 감안하여 적정한 보험료를 정한다.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는 경우, 일시불로 지불하고 롱터엄케어를 포함해서 재정적인 노후 대책도 겸할 수 있는 자산 보존 보험 (Asset Preserver) 도 고려해 볼 수 있다. 이 보험의 장점은 해지시에는, 지불한 불입액을 가입 시기에 관계 없이 전액 환불 받을 수 있으며 수년이 지난 후 부터는 이자 수익까지도 받을 수 있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수입과 재산이 주정부가 정한 저소득층에 해당 되므로써 메디 케이드의 자격이 되지 않으면 누구나 장기 간호 보험의 필요성에 대해서 고려해 봐야 된다. 미 정부에서도 매월 지불하는 롱터엄 케어의 보험료는 의료 보험과 마찬가지로 세금 공제 대상에 포함 시키므로써 이 보험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인정 하고 미국인의 건강과 이익을 위해서 적극 장려하는 보건 복지책이라 하겠다. 장기 간호 보험은 미 보건국(The US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 에서 제공 하는 www. longtermcare.gov 에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변성도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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