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이 끝났다. 이번 올림픽은 감동과 기쁨의 연속이었다.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감동적인 경기는 어느 것이었는가?” 라는 설문조사가 있었다.
1등, 2등 모두 축구에서 나왔다.
1등 : 한국과 일본의 3~4위전 (37.4%)
2등 : 한국과 영국의 승부차기 (17.6%)였다.
두개를 합치면 55%다. 그것은 절대다수다.
금메달을 13개나 땄지만 한국국민의 감동과 기쁨은 축구의 동메달에서 왔다는 사실이다.
올림픽은 World Cup의 연장인가? 라는 질문이 당연해 보인다.
World Cup을 선진국의 올림픽으로 본다면 더욱 그렇다.
한국과 영국의 경기는 정말 우리가 영국을 이길 수 있을까? 하는 반신반의의 분위기였다.
그러나 한국, 일본 전에서는 분위기가 달랐다.
우리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강한 의지가 그곳에 있었다.
경기나 응원의 분위기가 뜨거웠다. 그것은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었다.
나에게는 동메달이 은메달 보다 더 귀하고 큰 감동을 준다.
마지막 경기에서 이긴 것이 동메달이고 마지막 경기에서 진 것이 은메달이기 때문이다.
마지막 경기에서 이겼다는 점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은 동등하다.
우리는 그 마지막 경기에서 이긴 것이다. 금메달과 동메달은 동전의 양면이다.
은메달 보다 귀한 동메달, 그 최후의 승리를 우리는 선택했다.
최후의 승리가 아니면 참된 승리가 아니다.
지금 세계가 한국을 부러워하고 있다. 선진국일수록 더하다.
한국이 축구의 동메달을 땄다는 이유 때문일 것이다.
올림픽 동메달은 세계 3위! 세계의 정상을 말하는 것이다.
‘정상’이란 동서남북을 다 볼 수 있고 동서남북이 다 통하는 지점이다.
세계의 모든 길이 다 로마로 통하는 시대에 로마는 세계의 정상이었다.
영국(영토)에 해가지지 않던 시대에 영국은 세계의 정상이었다.
세계 2차 대전 이후 지금까지 미국은 전 세계의 정상에 서 있다.
바로 그 세계의 정상에 지금 대한민국이 우뚝 서 있는 것이다.
그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 곳 한국의 올림픽축구 동메달이다.
세계의 모든 길이 대한민국으로 통하는 시대가 지금 열리고 있다.
“2050년에는 세계의 G2가 미국과 한국이 될 것이다.”
그것이 지금 세계의 여론이다. 여론에는 예언의 성격이 있다. 그러나 내가 보는 느낌은 적어도 20년은 빨리 올 것으로 느낀다.
한국의 ‘빨리 빨리’ 성격 때문만이 아니다. 지금 중국이 무너지는 소리가 요란하기 때문이다.
귀 있는 자는 그 소리를 들을 것이다.
세계의 경제신문인 Wall Street Journal은 한국어판 Web Site을 곧 제작하겠다고 발표했다.
나의 의견에 동의하는 것처럼 보인다.
전세계가 한국을 배우러 올 것이다.
중국은 이미 한국을 카피해서 지금의 (G2)위치에 올랐다.
그러나 중국이 카피할 수 없는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이 바로 대한민국의 애국가다. 아무도 카피하지 못 할 것이다.
“ 하나님이 보호하사 우리나라 만세” 그것이 아무도 카피할 수 없는 우리의 애국가다.
자랑스러운 우리의 애국가! 함께 부르자. 우리의 후손들 모두 함께 부르게 하자.
“하나님이 보호하시는 나라” 대한민국에 영원한 영광이 있을 것이다.
글 : 이홍섭 VACU 이사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