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애국단체연합 신임회장에 정창인 박사
전 미주 애국단체로 확장 계획
좌익세력들로부터 조국을 수호한다는 취지로 창립된 한미애국단체연합이 자유통일포럼의 정창인 박사를 신임회장으로 영입하고 협회 역량 강화를 다짐했다.
지난 18일 페더럴웨이 코앰TV 공개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정 신임회장은 “협회를 애국단체의 총 본산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정 신임회장은 협회 운영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모금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시애틀 한미애국단체연합을 타주에까지 확대해 전 미주 애국단체를 결성해 조직적으로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한미애국단체 연합의 웹사이트를 구축해 애국활동을 홍보하고 또 이를 교육 수단으로 활용하겠다”며 “영어 사이트도 만들어 주류사회에도 홍보에 나서고 능력 있는 컬럼니스트를 양성하는 등 한인사회가 힘을 합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양춘 전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2010년 8개 단체로 시작해 현재 13개 단체가 함께 하고 있는데 우익단체들이 통일과 관련해 하나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지금까지 모든 연합회 회원들의 지지가 있었기에 성장할 수 있었고 앞으로 통일문제 전문가인 정창인 신임회장과 더불어 더욱 발전하는 단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지난 2년간 협회를 이끌어온 전임 이 회장과 이동복 이사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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