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판다며 접근한 후 범행
아이폰 등 고가의 스마트폰이 인기를 끌면서 이와 관련한 강∙절도 범죄가 빈발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타코마 경찰은 지난 15일 한 쇼핑객에게 스마트폰을 팔겠다고 접근한 후 총기로 위협하고 현금을 강탈해간 2인조 강도 중 1명을 체포했다.
피해자는 이날 밤 10시경 타코마 19가 인근의 프레드 마이어 주차장에서 만난 용의자들이 스마트폰을 사려면 먼저 돈을 보여달라고 요구해 이를 거부하자 총으로 위협하며 돈을 빼앗아 도주했다고 말했다. 그는 용의자들의 차량 번호를 적어 경찰에 신고했고 그 중 한명이 체포됐다.
이 밖에도 지난달 시애틀에서는 14세 소년이 성인 남자의 아이폰을 빼앗으려고 총기로 위협하다가 체포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두 사건 모두에서 총기가 사용돼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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