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클래식 프로암경기 메인 스폰서
22~26일 스노퀄미 골프장서 커플스, 프라이스 등 출전
대한항공이 올해도 시애틀지역 최대 골프축제인 보잉 클래식의 프로암 대회 메인 스폰서를 맡는다.
보잉 클래식은‘챔피언스 시니어 대회’로 과거 PGA 등에서 우승한 경력을 가진 노장들이 출전하는 대회이다. 올해 대회에는 시애틀 출신인 프레드 커플스를 비롯해 닉 프라이스, 헤일 어윈, 마크 오메라, 톰 카이트는 물론 지난해 우승자인 마크 캘커베키아 등 왕년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이들은 아마추어 선수들과 56개팀을 이뤄 22~23일 이틀간 대한항공이 주관하는 프로암 대회에 출전하고 이어 24~26일 펼쳐지는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대한항공이 보잉 클래식과 인연을 맺은 것은 2007년부터이며, 2010년부터는 프로암 대회 메인 스폰서를 맡고 있다.
대한항공은 스폰서십에 따라 올해 보잉 클래식이 열리는 스노퀄미 골프장에 대한항공의 최첨단 명품 좌석을 전시, 주류사회에 수준 높은 항공서비스를 자랑한다. 또한 골프 코스 티마크 및 골프채널에 대항항공 로고를 노출해 전 세계 골프팬들에게 한국의 대표 항공사로서의 이미지를 알린다.
대한항공은 오는 24일 본 대회 시작 전 초대형 신형기 보잉 747-800가 골프장 상공을 비행하는 행사도 준비하고 있어 한국 국적 항공사의 위상을 과시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시애틀 한인사회에 대한 사은행사의 일환으로 40달러 상당의 보잉 클래식 입장권을 항공권을 구입하는 고객과 스카이패스 회원에게 계약 대리점(오리엔트여행사:253-838-9154, 샤프여행사: 206-464-1995)을 통해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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