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평균 3,418달러로 전국에서 8번째로 낮아
전국평균은 3,754달러

워싱턴주의 평균 모기지 클로징 비용이 전국에서 8번째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정보 사이트인 뱅크레이트닷컴(BANKRATE.COM)에 따르면 2012년 워싱턴주의 평균 모기지 클로징 비용은 3,418달러로 워싱턴 D.C와 전국 50개주 가운데 8번째로 낮았다. 워싱턴주의 평균 모기지 클로징 비용은 3,754달러인 전국 평균보다 300달러 이상 낮다.

워싱턴주의 지난해 랭킹이 20위였던 점을 감안하면 비교적 큰 폭의 하락세이다.

이렇게 큰 폭으로 순위가 하락한데는 같은 기간 전국 평균 클로징 비용이 7% 하락한 데 비해 워싱턴주의 모기지 클로징비가 지난해 11%나 하락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 밖에도 뱅크레이트닷컴은 모기지 융자은행의 융자규정 강화가 클로징 비용의 하락을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뉴욕은 평균 모기지 클로징 비용이 5,435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미주리주가 3,006달러로 가장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