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연세콰이어(단장 권기상)가 본보 후원으로 오는 10월17일(토) 오후 7시30분 윌셔 이벨극장(4401 W. 8th St. LA)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합니다.
연세대학교 남가주동문회(회장 김일선)가 주최하고 본보 및 연세대 미주 총동문회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에서 연세콰이어의 40여 단원들은 이영두씨의 지휘와 김윤선씨의 반주로 수준 높은 합창의 세계를 관객들에게 선보입니다.
레퍼터리는 성가곡 ‘아이 빌리브’ ‘아베마리아’와 ‘넬라 환타지아’, 슈발트의 ‘세레나데’ 등의 가곡, ‘강강술래’ ‘도라지 타령’ 등의 한국 민요까지 다채로운 음악들을 아름다운 화음으로 선보여 한인들의 가슴을 따스하게 적셔 줄 것입니다.
이 자리에는 한국의 정상급 테너 강무림 연세대 음대교수가 특별출연해 ‘뱃노래’ ‘별이 빛나는 밤에’ ‘무정한 마음’ 등 남가주 한인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합니다.
또한 소프라노 박경 교수와 함께 선보이는 환상적인 듀엣 무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음악회에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문의: (323)333-6634
(213)234-8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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