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상품
* 차 찾아주는 GPS 열쇠고리 - ‘ecco-gps’
샤핑몰이나 놀이공원 같은 곳에서 종종 차를 파킹한 장소를 기억하지 못해 시간을 허비한 경험이 있다면 이 열쇠고리를 가지고 다니면 도움이 될 것 같다.
‘Ecco GPS’라고 이름이 붙은 이 열쇠고리가 당신을 자동차가 파킹되어 있는 곳까지 지름길로 안내할 것이다. 가격은 99달러. Amazon.com
* 프로 사진작가들을 위한 백팩 - ‘KATA 3N1-20 Backpack’
기본 카메라 바디 외에도 여러 종류의 렌즈와 그 외 사진촬영을 위한 소도구들을 함께 가지고 다녀야 하는 프로 사진작가들을 위해서 특별히 디자인된 백팩이다.
군인들이 사용하는 백에서 힌트를 얻어 제작된 이 백팩은 다양한 포지션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백팩을 짊어지고 먼길을 걷기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만들어졌다.
가격 149.95달러. 현재 amazon.com에서 99.90달러에 세일 중.
* 드링크 믹서 ‘Vortex Mixers’
컵의 한 가운데 회오리를 일으키는 팬이 있어서, 어린아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원하는 드링크를 믹스해서 마실 수 있는 믹서 스타일의 컵이다.
쵸컬릿 밀크부터 각종 칵테일까지, 본인이 원하는 모든 재료를 넣고 뚜껑을 닫은 후, 아래쪽의 버튼을 누르면 몇 초 안에 완성. 사용 후 세척도 편리하다.
사진의 왼쪽은 일반 드링크용으로 19.99달러, 오늘쪽은 칵테일 믹스용으로 14달러. Nerdapproved.com
* 미니 에스프레소 머신 ‘Handpresso’
여행을 하다보면 커피를 구하기 어려운 곳도 있다.
만약 평소에도 에스프레소 커피를 즐겨 마셨다면, 이럴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물론 진한 커피 한 잔! 이럴 때를 대비해서 만든 미니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이 바로 ‘Handpresso’. 여행용 가방 한쪽 구석에 챙겨가지고 다녀도 전혀 부담이 없을 정도로 작은 최소형 커피머신이다.
집에서 직접 끓이는 커피와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커피 매니아들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것이 없을 듯. Amazon.com/99달러.
# 아이디어 상품
* 자연의 색 그대로 - ‘Real Life Digital Color Picker’
미래형 테크놀러지 및 디자인을 소개하는 웹사이트 Tuvia.com은 한인 박진선씨가 디자인한 디지털 펜을 소개했다.
‘Real Life Digital Color Picker’라고 하는 이 펜은 사진에 세팅된 컬러를 포토샵의 아이콘을 이용해 그대로 옮기는 것처럼, 현실에서도 원하는 물건의 색상을 그대로 스캔할 수 있는 펜이다.
예를 들면 잎사귀의 초록색을 찍으면 똑같은 초록색 잉크가 나오고 빨간 사과를 찍으면 사과빛깔의 잉크가 나오는 것이다. 원하는 컬러를 띠고 있는 물체에 펜 꼭지를 갖다 대고 스캔 버튼을 누르면, 펜 안에 장착된 색상을 구분하는 센서가 부착된 RGB 카트리지로 색상을 내보내게 된다. 그러면 RGB 카트리지는 곧바로 동일한 색상으로 색을 배합하는 식의 기발한 아이디어.
* 냄새·박테리아 염려 없는 쓰레기통 - ‘Minus Garbage Binr’
역시 tuvia.com에서 미래형 컨셉 디자인으로 소개하고 있는 쓰레기통이다.
온도를 마이너스 5도까지 낮추어 거의 얼어붙는 상태로 쓰레기를 보관한다는 의미에서 ‘마이너스 쓰레기통’(Minus Garbage Bin)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터키의 한 디자이너가 고안한 이 쓰레기통은 음식이 썩어 나쁜 냄새가 나거나 박테리아 번식 염려가 없다는 점에서 환영받는 아이템이 될 것 같다. 더욱이 뚜껑 쪽으로는 박테리아 번식을 막아주는 UV 라이트가 장착되어 있으며, 뚜껑을 열지 않고서도 안에 쓰레기가 얼마나 찼는지 바로 들여다볼 수 있다.
<안진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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