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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챔피언스서 초청장…최경주와 동반출격
세계골프랭킹 8위인 앤소니 김과 16위 최경주가 ‘별들의 전쟁’으로 불리는 유럽프로골프 HSBC챔피언스에 나란히 초청장을 받아 출전한다.
대회조직위원회는 21일 중국 상하이 시산컨트리클럽에서 오는 11월6일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HSBC 챔피언스에 앤소니 김과 카밀로 비제이거스(콜롬비아)를 추가로 초청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앤소니 김은 얼마전 남아공화국 네드뱅크챌린지에 최경주와 함께 초청을 받은 데 이어 또 다시 세계 탑스타들이 모이는 대회에 함께 출전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최경주와 앤소니 김 외에 세계 2, 4, 5위인 필 미켈슨(미국), 파드렉 해링턴(아일랜드), 서지오 가르시아(스페인) 등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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