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장수 전동석씨가 오는 9월 1일(월) 오클랜드 삼원회관에서 히말라야 천연소금을 소재로 한 소금램프 설명회를 오후 2시와 6시30분 2차례 개최한다.

LA와 시에틀, 워싱턴, 하와이 등지에서 ‘소금장수’로 알려진 전동석씨는 베이지역을 방문해 현재 산타클라라 로렌스 플라자 푸드 코트에서 31일(일)까지 히말라야 천연소금 램프를 전시 판매중이며 9월1일부터 9일사이에는 오클랜드 삼원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음이온 방출 효과로 비염과 알러지 치료, 전자파 억제 및 탈취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천연소금 램프는 한국에서도 건강용품 선물로 인기를 받고 있으며 미주 한인들에게도 최근 수년간 호응을 얻기 시작했다.

5년전부터 사업을 시작한 전동석씨는 아프가니스탄 기독교 선교활동에서 천연소금의 효능을 발견하고 “현지 기독교 교육자들을 재정 지원하는 선교활동의 일환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한다. 오는 10월경 LA 코리아 타운에 1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종합전시장 마련을 준비 중이기도 한 전동석씨는 “소금램프의 효능에 대해 99.9% 자신하고 있기 때문에 판매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3개월 이후에도 효과가 없다면 무상 교환을 비롯해 환불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9월1일 오클랜드 설명회에서는 천연소금 관련 세미나와 더불어 전동석씨의 간증이 있을 예정이다.

<함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