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테르손은 17일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의 세지필드CC(파70·7,117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3개로 2타를 더 줄여내며 최종합계 21언더파 259타를 기록, 대회 최저타수 기록을 갈아치우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페테르손은 후반 라운드 중반에 역전의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3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내년 투어카드 확보를 위해 시즌 상금랭킹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하는 양용은은 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공동 30위(최종합계 10언더파 270타)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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