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대법원은 죽어가는 환자가 개발중인 신약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환자 단체가 소송을 제기한 케이스를 심리하지 않기로 14일 결정했다. 대법원으로 이로써 승인되지 않은 약의 사용을 대체로 금지하는 식품의약국(FDA) 정책을 인정한 셈이다 지난 2001년 암으로 숨진 아비게일 버로스의 변호사들은 승인된 치료 방법으로 희망이 없는 환자들의 경우 아직 승인되지 않았어도 생명을 구할 가능성이 있으면 개발중인 신약으로 치료를 받을 헌법적 권리가 있다고 주장해왔다. 버로스의 의사들은 당시 실험 중이었던 어비툭스라는 약이 목에 생긴 암세포 성장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으나 아직 FDA에서 이를 승인하지 않았기 때문에 치료를 받지 못했다. 어비툭스는 결국 2004년에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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