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파’는 힐러리를 지지하고 ‘와인파’는 오바마를 좋아한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오른팔로 꼽혔던 칼 로브 전 백악관 정치고문이 내린 관전평이다. 로브는 지난 8일 민주당 뉴햄프셔 프라이머리 결과는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의 경우 ‘맥주파’로부터,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은 ‘와인파’로부터 지지를 얻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촌평했다. 지난해 9월 백악관을 떠난 로브는 10일 월스트릿 저널에 기고한 글에서 뉴햄프셔에서 힐러리가 승리한 원인을 분석하면서 선거구별로 보면 힐러리는 근로계층과 덜 부유한 지역에서 승리했고 오바마는 대학 도시와 보다 부유한 지역에서 승리했다며 이는 곧 힐러리는 ‘맥주파’로부터, 오바마는 ‘와인파’로부터 지지를 얻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러나 민주당에서 ‘와인파’에 비해 ‘맥주파’가 많아 힐러리가 승리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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