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체중 7.75kg ‘수퍼 베이비’
영국서 1분에 14억원 온라인 샤핑
100m 기록 9초74의 ‘인간탄환’과 시속 256.15마일의 자동차, 1분 만에 75만파운드의 온라인 샤핑.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2007년 지구촌의 다양한 신기록을 소개했다.
◇‘인간탄환’ 파월의 9초74 = 자메이카의 인간탄환 아사파 파월(25)은 지난 9월10일 이탈리아 리에티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그랑프리 남자 100m 예선에서 9초74에 결승선을 통과, 자신이 2005년 6월14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세운 세계기록(9초77)을 2년3개월 만에 100분의 3초 앞당겼다.
◇세계 최고속 자동차 256.15마일 = 미국산 차량인 ‘SSC 얼티미트 에어로 TT’가 이탈리아산 부가티 베이론으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의 자리를 넘겨받았다. 이 차량의 최고 시속은 256.15마일이었다.
◇세계 최장신 254cm = 우크라이나 지토미르 지방 출신 레오니드 스타드니크(35)가 지난 8월7일 발간된 ‘기네스 세계기록 2008’에서 254.0cm로 세계 최장신으로 선정됐다. 지난 5년간 최장신 기록은 몽골계 중국인 바오시순(236.2㎝)의 것이었다.
◇‘수퍼 베이비’ 7.75kg = 지난 9월 러시아 시베리아에서 나디아 바라바노바(43)가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체중 7.75kg의 수퍼 베이비를 낳았다.
◇영국 소비자의 ‘샤핑욕’ = 크리스마스 시즌 샤핑의 최절정기를 가리키는 ‘메가 월요일’인 지난 10일 영국 소비자들은 1분만에 무려 75만여파운드(약 14억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인터넷에서 구매, 분당 온라인 구매액 기준 세계 최고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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