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늘리고 대대적 세일·사은품 증정
크리스마스를 앞둔 이번 주말 한인타운의 소매없소들이 막판 샤핑객들로 크게 붐비며 연말샤핑의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크리스마스가 화요일이어서 연말 대목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대목 샤핑이 월요일까지 연장된다. 이번 주말 한인타운 업소들은 크리스마스 특수를 노린 연중 최대의 대폭 세일을 일제히 실시하는 등 막판 샤핑 고객을 유치하기위한 총력전을 펼친다.
한인타운 대형샤핑센터, 가전업소, 선물센터, 화장품, 의류점 등 소매업소들은 ▲영업시간 연장 ▲80%까지의 대폭 세일 ▲다양한 사은품 증정 등 강도 높은 판촉 행사를 통해 얼어붙은 소비 심리에 불을 지핀다.
특히 코리아타운 갤러리아와 가전업체인 리본이 크리스마스 영업을 결정하는 등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타운 업소들이 크리스마스에도 정상 영업을 한다.
코리아타운 갤러리아의 이경신 매니저는 “절대 다수의 업소들이 크리스마스 영업을 결정했다”며 “22일부터 25일까지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업소마다 푸짐한 세일과 사은품 증정 등 각종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타운의 케이 전 대표는 “12월 한달동안 일요일에도 문을 연다”며 “막판 샤핑객을 위해 연중 최대 규모인 80%까지의 할인 혜택을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운 플라자의 경우 25일 문을 닫는 대신 24일까지 전 업소 최고 80% 세일을 실시하는 한편 자동차와 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상품을 내건 경품잔치 추첨을 23일 실시한다.
또한 전체 업소에서 사용이 가능한 선물권을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다
이번 주말 한인업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연중 가장 높은 대폭 세일과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알뜰 샤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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