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회, 21일 보태닉가든
한인사회복지회가 21일 오후 6시 글렌코 빌리지 소재 보태닉가든 맥긴리 파빌리온(McGinley Pavillion, 1000 Lake Cook Rd.)에서 창립 35주년 연례 만찬을 개최한다.
’커뮤니티에 뿌리깊은, 내일을 향해’란 제하로 진행될 올 연례 만찬은 지난 1년 간의 사업을 되돌아 보는 한편 향후 계획을 조망해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 에드윈 실버맨 일리노이 사회복지국 이민난민실장 및 시카고 한미상록회 임관헌 이사장이 커뮤니티 봉사상을 수상하고 로욜라대에서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을 전공 중인 배진형씨가 김세원-최애녀 장학생으로 선발돼 시상될 예정이다. 7월부터 시작되는 2008 회계년도부터는 박규영 노스이스턴대 교수가 복지회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올 연례 만찬은 기존 복지회 후원 단체 및 업체 이외에도 스테이플스, 컴에드, 아시아나 항공, 5/3 은행, 해리스 은행 등 한인 커뮤니티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주류 업체들이 적극 후원한다. 또 한인들과 친분이 있는 주류 정계 인사들 역시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문의: 773-583-5501 교환 107)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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