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건강, 창립 30주년 기념식·신제품 발표회
경품추첨 통해 푸짐한 상품도
영신건강(YS Health, 대표 최훈석)이 3일 회사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마운트 프로스펙트 소재 신 사옥(411 Kingston Ct.)에서 개최했다.
신제품 발표와 e-고객들을 위한 경품 추첨을 겸한 이번 행사에는 김욱 총영사, 마운트 프로스팩트 어바나 윅스 시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일리노이, 텍사스, 조지아, 알라바마, 오레곤, 뉴욕, 토론토 등 북미 7개 지역에서 14명의 VIP 고객들이 초청됐다.
이날 영신건강 연구소의 연윤열 소장은 지난 2년간 연구 끝에 만들어낸 냉동상태에서 낱개로 하나씩 복용할 수 있는 가공되지 않은‘비바 로얄’신제품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시식회를 열었다. 이날 영신건강측은 2006년 9월부터 올 2월까지 인터넷을 통해 건강식품을 구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경품 추첨식도 열었는데 현대 아제라 승용차는 캘리포니아 거주 박경원씨, 한국왕복 비행기표는 워신턴주 거주 김혜숙씨가 당첨의 행운을 안았다. 이밖에도 많은 고객들이 캠코더, 노트북, 김치냉장고, 청소기 등 기타 푸짐한 상품에 당첨됐다.
최훈석 대표는“영신건강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30년간 같이 한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고의 건강식품을 최상의 고객서비스로 고객에게 최대의 행복을 주는 것이 선대를 이어 현재까지 내려오는 기업이념”이라고 소개하고“앞으로 2번째 30주년을 맞을 때까지 최고의 건강제품 개발에 더욱 더 노력하고 이와 함께 영신문화원을 통해 한인사회의 다양하고 유익한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등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준비한 허재은 본부장은“30년간 고객의 사랑을 바탕으로 성장한 영신의 건강식품을 사랑해준 한인들에게 감사드린다. 영신맨들은 고객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 많은 연구개발을 통한 신제품 출시로 백세건강시대를 열어가는 선구자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며 자부심을 나타냈다. 어바나 윅스 시장은“한인의 유수 기업이 마운트 프로스펙트로 이주한 것을 축하한다”며“앞으로 한인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영신건강은 천연로얄제리제품을 바탕으로 한인 웰빙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중견 한인기업으로 미주에는 NY, LA, 워싱턴 D.C., 토론토, 뱅쿠버에 지사가 있고 아시아 지역에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 대만 등에 지사가 있다. 또한 영신 건강은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상거래 증가에 착안, 지난 11년 전부터 인터넷 판매와 이에 걸맞은 각종 이벤트를 선보인 바 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영신건강은 최고의 상품으로 소비자에게 행복과 기쁨을 제공하고 회사는 열정과 헌신을 가진 직원들에게 최상의 복지를 제공한다라는‘Vison & Passion’이라는 슬로건아래 제2의 도약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다. <임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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