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9일 미국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괴물’(감독 봉준호)이 1일 샌프란시스코주립대(SFSU) 내 코플라 극장에서 상영됐다. 한국에서 1,300만을 돌파하며 최고 흥행을 기록한 영화답게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영화 상영 내내 관객들은 숨을 죽이고 현란한 컴퓨터 그래픽과 숨가쁘게 전개되는 스토리를 쫓느라 여념이 없었다. SFSU 학생인 제이미 린씨는 “이 영화에 대한 리뷰를 보고 큰 관심을 가졌다”면서 “박진감 넘치는 카메라 워크와 가족애 등이 잘 어우러진 수준높은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괴물’의 미국 개봉에 앞서 봉준호 감독의 작품세계를 알리자는 취지로 그의 전작 ‘플란다스의 개’와 관객 500만명을 동원한 ‘살인의 추억’ 등 두 편이 샌프란시스코 랜드 마크 극장에서 5일 상영된다. 봉 감독은 4일 샌프란시스코에 도착, 5일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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