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뷰티’ 최명우 부사장
“지니뷰티는 거래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소규모 영세 거래업체들이 원활한 비즈니스를 이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뷰티 관련업체에서 18년의 경력을 이어오고 있는 최명우 부사장은 “지니뷰티는 제품 생산업체인 주류 메이커들로부터 구매력에 있어 타사가 따라 오지 못하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며 “이러한 구매력은 지니 뷰티와 거래하는 업체들에게 그대로 이어져 가격 경쟁력 및 우수한 제품을 공급받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고 전했다.
시카고 본사를 중심으로 아틀란타와 마이애미 지사를 통해 전국을 상대로 비즈니스를 해오고 있는 지니 뷰티는 조만간 달라스 지점 오픈을 계기로 명실상부한 네이션와이드 기업으로서 자리를 확고히 할 방침이다.
또한 소규모 영세 거래처를 위해 아틀란타에 이어 지난 12일 시카고 본사 2층 1만 6천 스퀘어 피트의 규모에 ‘JBS 뷰티 클럽’이라는 거래처 전문 매장을 개장했다.
최 부사장은 “이번 ‘JBS 뷰티 클럽’ 개장을 통해 휴일을 제외한 하루 평균 매출 60만 달러, 연 매출 1억 5천만 달러에 이르는 지니뷰티가 큰 거래처뿐만 아니라 중소 거래처 및 소규모 영세 거래처에게 비즈니스 효율을 극대화 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실현하고 있다. 소규모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거래처들은 전문매장을 방문하여 원하는 제품을 소량 구매가 가능하게 되었다. 가격도 기존의 거래 가격을 보전해 주고 있으며 한곳에서 모든 필요한 뷰티 관련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원스탑 샤핑이 최대 장점이다” 고 전했다.
최 부사장에 따르면 ‘JBS 뷰티 클럽’은 철저하게 거래처를 위한 전문매장으로서 일반인들에게는 절대 판매를 하지 않고 있으며 거래처들은 뷰티 서플라이 제품을 비롯하여 전기 제품, 가발을 비롯한 헤어 제품, 코스메틱, 케미컬 제품 등 3만 5천여 제품 중 원하는 양만큼 구매할 수 있다.
<정규섭 기자>
2/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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