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기독교총연합회, 전 미주한인 대상
한국정부의 ‘해외한인의 날’ 제정을 촉구하기위한 범 미주 서명운동에 미주 한인교계가 나섰다.
미주기독교총연합회(KCCA/이하 미기총)는‘해외한인의 날 제정청원추진 위원회’를 설립하고 상임대표에 김원삼 목사를 선출한 뒤 한국 세계한인협력기구KICA(상임대표 김영진장로)와 공동으로 한국정부와 국회에‘해외한인의’을 제정 공포해줄 것을 청원하기로 지난 25일 합의하고 이를 위해 미주교계와 해외한인사회에서 청원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이 운동에는 세계재외한민족협의회(대표의장 김원삼목사)가 적극 후원한다.
KCCA 미기총에서는 미주 각 지역 교회협의회, 목사회, 기독교기관단체들과 함께 2월 20일까지 서명운동을 전개한 뒤 오는 2월말 한국을 방문, 3월 한국의 정기국회에 이 안건이 상정되도록 청원할 예정이다.‘해외동포의 날’제정청원은 1998년 6월에 재외동포재단후원회와 해외동포연합에서 한국정부에 청원한 바 있으나 아직 결실이 없는 상태인데, 미국정부가 지난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선포한 것을 계기로 KCCA가 다시 한번 한국정부에 청원했다.
<임명환 기자>
01/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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