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가 바로 갈 수 있도록
상항한인지역한인회(회장 이석찬)가 자문 및 고문위원을 위촉하고 한인회 이사들과 함께 24일 서울가든에서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 이석찬 회장은 “저희 한인회가 바로 갈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는 자리”라며 “여러모로 뒷받침을 해주고 기둥이 되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문위원은 문충한, 이돈응, 박병호, 이정순, 오재봉, 김홍익 등 전직한인 회장들이 맡게 된다. 자문위원은 본보 강승태 지사장을 비롯해 김대부 기자협회 회장, SF평통 정에스라 회장, 코테마데라 양진석 시장, 좋은 교회 박찬길(SF한인교회연합회 회장) 목사, 상항한국인연합감리 교회 박효원 목사, 박정희, 백종민, 해리 김 커미셔너 등 11명의 이름이 올랐다.
이 회장은 “현재 한인회에 8개의 분과가 있다”면서 “고문과 자문위원들이 각 분과에 2~3명씩 참여해 일이 제대로 추진되도록 방향을 잡아주고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인회는 자문위원을 계속 받아들인다는 방침이다.
상견례에 참석한 문충한, 박병호, 이정순 전직 회장과 정에스라 회장은 25대 한인회의 사업에 적극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박준범 이사장은 “몸과 마음을 아끼지 말고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봉사하자”며 한인사회 원로들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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