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협회 9일 5차 임원 이사회
중서부 한인간호사협회(회장 이순자)가 임원 이사회를 갖고 새해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9일 저녁 나일스 소재 론트리 매너에서 20여명의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사회에서는 지난 한해를 정리하고 신년 계획을 논의함과 아울러 전임 회장단과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또한 장학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봉사활동은 첫 번째 방문 행사로 2월 3일 글렌브릿지 양로원을 방문키로 했다. 모임 말미에는 라인댄스로 회원들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도 했다. 이순자 회장은“지난 한해 회원들의 도움으로 크리스마스 파티를 성공적으로 끝냈으며 미진한 점은 보완해서 임기가 끝나는 6월에 차기 회장단에게 인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 상반기에는 일리노이 미국 아시안 간호사 모임인 CANNI(The Coalition of Asian American Nurses of Illinois)의 파티가 2월 24일 론트리 매너에서 열릴 예정이며 조은서 섭외부장이 중심이 되어 5월 23일 춘계 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규섭 기자>
사진: 간호사협회 임원진들이 이사회를 마치고 한자리에 모였다.<사진제공: 서명석씨>
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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