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은행 임직원 신년 다짐
갈수록 치열해지는 은행들 간의 경쟁에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김병탁 행장을 중심으로한 포스터은행 임직원들이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포스터은행은 2일 본점에서 거행된 시무식을 통해 2007년의 모토를 발표했다. ‘보다 편리한 위치에서 고객 친화적인 환경을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하나 되자’는 올해의 목표를 통해 포스터은행은 또 다른 날개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4년 전 연방금융당국에 현금거래를 보고하는 것과 관련, 법규를 위반했던 항목으로 작년 말에 2백만달러의 벌금을 지불했던 포스터은행은 이미 벌금액을 마련해 놨었기 때문에 2006년 수익에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았고, 이같은 점은 시무식에서 언급되기도 했다. 포스터은행은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는 각오다
시무식 뒤에 지점장 및 고객 담당 직원들과 본보를 방문한 김병탁 행장은 “좋은 상품과 시설, 장소는 물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이 뒷받침되야 한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시간이 되는 아침마다 직원들과 함께 달린다”고 전했다.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부응하기 위해 이미 직원 개인별 직통전화번호를 부여한 것은 물론 전 지점을 잇는 편리한 교환, 인터컴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포스터은행은 인터넷뱅킹에서도 메이저 은행 수준에 이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밖에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의 한국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4개국어로 작동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 시도를 하고 있는 등 포스터은행의 고객 만족 서비스는 올해도 계속될 전망이다.
<이경현 기자>
사진설명: 포스터은행의 김병탁 행장(가운데)과 임원들이 시무식 후 본보를 방문해 신년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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