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맞이 행사를 위해 네이비 피어 방향 시카고 대중교통국(CTA) 전철 7개 노선과 시내버스 6개 노선이 연장운행에 들어간다.
CTA에 따르면 CTA 전철노선중 레드와 블루는 새해 첫날 24시간 운행될 예정이다. 배차 간격은 레드와 블루가 각각 10분 및 15분이다. 또 브라운, 그린, 오렌지, 핑크 노선은 1일 새벽 1시30분까지 증편되며 하워드역발 퍼플 노선은 새벽 2시30분까지 운행된다.
버스 노선은 모두 3개가 24시간 운영된다. 151번은 유니온역-포스터 구간에서 상하행 모두 24시간, 15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포스터-하워드역(레드, 퍼플 환승 가능)까지는 매 30분씩 배차된다.
20번 역시 미시간/워싱턴-오스틴 구간에서는 매 15분마다, 오스틴 서쪽 구간에서는 30분에 한 번씩 정차한다. 4번은 워싱턴/스테이트-63가까지 15분, 63가-95가까지 30분 간격이다.
연장운행되는 버스는 다음과 같다. 다운타운부터 시작되는 6번 버스 남부노선은 오전 3시15분까지 15분 간격으로, 79가부터 사우스 쇼어까지의 북부노선은 2시15분까지 15분 간격으로 배차된다.
네이비피어향 29번 남부노선은 오전 3시까지 15분 간격이며 북부노선은 12시20분까지 15분, 이후 1시20분까지는 30분마다 정차한다.
65번 버스는 오전 1시까지 상하행 모두 15분 간격이고 66번은 네이비피어향 서부노선이 오전 3시까지, 동부노선이 11시30분까지 매 15분마다 배차된다. 자세한 사항은 www.transitchicag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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